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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LGU+, 2022 KLPGA 투어 중계 시작

LG유플러스는 자사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계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개막전은 7일부터 나흘 동안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U+골프는 KLPGA 실시간 중계와 각 대회 경기 일정, 하이라이트 영상 등 경기 관련 정보부터 골프 레슨, 예능 콘텐트까지 골프 팬들의 관심 정보를 한곳에 모은 모바일 서비스다. 이날 U+골프는 김지영2·오지현·박주영이 속한 조를 독점 중계한다. 해설은 김홍기 해설위원과 김황중 캐스터가 맡는다. 김 위원은 2008년과 2009년 LPGA 대회 2회 우승을 차지한 오지영 프로를 배출한 PGA 준회원이다. U+골프의 독점중계 채널은 별도 중계와 해설이 이뤄질 뿐 아니라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바로 답변을 받는 실시간 채팅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KLPGA 개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U+골프 앱 내 이벤트 페이지 '인기 선수 독점중계'에서 올해 자주 보고 싶은 선수를 선택하면 추첨으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100명)을 증정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댓글로 선수명을 남기면 추첨으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50명)을 준다. U+골프는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4.08 10:51
생활/문화

U+골프, 1홀부터 18홀까지 전 경기 중계

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에서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독점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각각 2개 조, 6명 인기선수를 독점 중계한다. 10일과 11일은 12시부터, 12일은 11시부터 중계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U+골프 고객은 사흘간 총 6개 조, 18명의 인기선수 경기를 1홀부터 18홀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1라운드가 열리는 10일, 채널 1에서 이소미, 유해란, 이정은6 프로, 채널 2에서 현세린, 김해림, 이보미 프로를 독점 중계한다. 2라운드가 열리는 11일에는 채널 1에서 임희정, 박민지, 김세영 프로, 채널 2에서 안소현, 박소연, 이승연 프로를 독점 중계한다.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는 12일은 11일 경기 후 정해질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 1은 최혜정 해설위원, 박상준 캐스터가, 채널 2는 김홍기 해설위원, 한형구 캐스터가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2018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최대 2개 조, 즉 선수 6명까지 독점 중계를 제공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질 뿐 아니라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바로 답변을 받는 등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 U+골프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09 18:53
야구

양키스맨 박찬호, TV서 볼 수 있을까

국내 야구팬들은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37)의 투구를 올해 TV로 볼 수 있을까.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에 입단함에 따라 올해 TV 중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OBS 경인TV(지역 민방)와 스카이라이프(위성 방송), IPSN(IPTV)에서 추신수가 소속된 클리블랜드 경기를 중심으로 중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 중계권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박찬호가 LA 다저스에서 처음 풀타임 출전한 1997년 KBS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시즌 중계를 시작했다. 이후 1998~2000년 iTV, 2001~2004년 MBC, 2005~2008년 Xports로 이어졌다. 중계권료도 크게 뛰어 올랐다. 스포츠마케팅사인 IB스포츠가 2008년 메이저리그인터내셔널(MLBI)에 지불한 중계권료는 1200만 달러다. 그러나 박찬호 이후 이렇다 할 한국인 스타가 등장하지 않아 방송 콘텐트로서의 매력은 점점 낮아졌다. IB스포츠는 2008년말 MLBI와 7년(2009~2015년) 독점중계권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이듬해 2월 &#391+6년&#39으로 변경됐다. 중계권 재판매가 여의치 않을 경우 2010년부터 중계권을 포기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MLBI가 국내 방송사와 직접 계약을 하게 되고 IB스포츠는 에이전시 역할만 한다. 올해 메이저리그 중계에 관심을 보여온 방송사는 OBS와 케이블채널 MBC ESPN이다. 자체 프로그램 제작이 어려운 위성 방송이나 IPTV 중계는 이 방송사들의 계약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IB스포츠는 주 초 OBS에 제안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선 OBS 방송본부장은 23일 "아직 공식 보고는 받지 못했다"며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 협상에 들어가지 않은 단계"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시범경기가 곧 열리는 만큼 3월 초까지는 가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석형하 MBC ESPN 총괄국장은 "비용 문제로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며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4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중계권료에 위성수신비도 15억원 가량이다. 기타 제작 비용도 들어간다.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채널에서 공동으로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직접 협상에 나서는 MLBI에서 어느 정도 금액을 요구할지도 변수다.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는 매력적이지만 방송사 입장에선 박찬호의 시즌 중 방출 가능성까지 계산해야 한다. 최민규 기자 2010.02.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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